찌끄마니 애미가 촌냔에게 맥도날드를 사다줬다는 이야기예요.
스피커폰으로 통화 중에 옆에 남편이 있다는 걸 알리자,
찌끄마니 애미가 남편에게 햄버거를 사다줄까 물어봤어요.

그런데 남편은 술 마시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찌끄마니 애미는 햄버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사오라고 했답니다.
요즘 찌끄마니가 아파서 애미가 많이 힘들어하고,

그 와중에 아는 언니가 햄버거 하나 던져주고 갔어요.
찌끄마니 애미는 그 은혜를 꼭 갚겠다고 하네요.
찌끄마니 잘 돌봐야겠어요!

댓글에서는 찌끄마니 애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일상 속에서의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