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원래는 주어진 공식대로만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었어요. 완전 FM이었죠.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푼다고 하던데, 우리 아이는 그런 게 없나 싶었어요. 그런데 문해길을 시키고 나서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했어요. 거꾸로 생각하는 문제도 있어서 스스로 고민하며 답을 찾아내더라고요.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해요. 꾸준히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아이의 발전을 보니 정말 뿌듯하겠어요! 엄마표로 하는 게 힘든데, 계속 해보려고 하신다니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