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더위에 지쳐서 집밥 사진을 잘 안 올렸는데, 이번 여름에는 몇 가지 요리를 해봤어요.
운동 후 장을 보다가 싱싱한 전복을 발견해서 전복죽 대신 솥밥으로 만들어봤어요.
막내와 함께 간단하게 뚝딱!
그리고 고등어덮밥도 시도해봤는데, 레시피를 찾아서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고등어와 초생강, 레몬, 쯔유를 사용했는데, 덮밥소스가 관건이더라고요.
레몬즙을 뿌려서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둘째는 요즘 살찌는 걸 걱정해서 시판 양념목살로 간단하게 점심을 차려줬어요.
고등어는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구워먹으려고 해요.
그리고 친정 텃밭에서 가져온 가지로 무쳐서 함께 먹었답니다.
여름이니 시원한 수박도 자주 먹고, 제부가 보내준 초당옥수수도 쪄서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양갈비 크림 파스타도 만들어봤는데, 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여러분은 더위에 어떤 집밥 해드시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에 배달음식이 대세인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배달 많이 시켜먹고 있어요. 특히 주말에는 한 끼도 안 해먹는 것 같아요. 양갈비 파스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아드님도 입맛이 고급스러워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