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이정현84와 함께 송전지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출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고, 주로 탑워터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에서는 송전레스피아와 사계절 낚시터를 오가며 비가 오는 중에도 던지기를 반복했지만, 아쉽게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에서는 이동낚시터 송전좌대 앞 새물 유입구에서 2짜 배스와 3짜 가물치를 잡았고, 가물치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마지막 포인트에서는 물색은 괜찮았지만, 여러 채비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 오는 날에는 집에서 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현재 시즌에 좋은 포인트나 채비가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행기를 읽고 나니, 비 오는 날에 낚시를 가는 것에 대한 경험이 공유되어 유익했어요. 특히 어떤 포인트에서 어떤 물고기를 잡았는지 자세히 적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음에는 날씨 좋은 날에 더 좋은 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