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쁘게 어항을 관리하며 보냈어요. 어제 코리치어가 알을 붙여서, 급하게 나눔 예약된 2cm 정도의 코리치어들을 나눔했답니다. 어머님 지인분께도 1cm 정도 되는 코리치어를 나눠드렸어요. 어머님께서 남은 작은 애들은 크는 걸 보고 싶다고 하셔서, 자반 본항에 모두 투입했어요. 나중에 나눔할 것 같은데, 후회가 밀려오네요. 현재 저희 집 어항 상황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냉브 투입 후 2분 뒤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진은 없네요. 자반 본항에는 몽바와 나비비파, 그리고 코리치어들이 있고, 축양장 위쪽 어항에는 알을 붙인 코리치어와 구피들이 있어요.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은 수면 밑에서 밥을 먹고 있답니다. 치코리들은 아직 작아서 관찰이 힘들지만, 채집통으로 이사한 후 잘 적응하고 있어요. 내일도 환수하고 마지막 검사를 해봐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부지런하시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쩌다 보니 겹치는 날이 생겼어요. 정말 바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