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3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교습소에서 5-1 수학 기본까지 선행을 했는데,
대형 학원으로 옮기는 게 맞는지 고민하다가,
일단 교습소는 그만두기로 했어요.
아이가 “혼자 해보고, 필요하면 학원 갈게”라고 하더라고요.
스스로 해보려는 의지가 기특하지만,
엄마로서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현재는 5-1 쎈 수학과 3학년 후기 성대 경시 문제를
집에서 혼자 풀고 있어요.
공부에 대한 거부감은 없고, 수학도 좋아하는 편인데,
집중력이 짧고 체계적인 공부 습관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이의 말대로 3개월 정도 기다려보는 게 좋을까요?
혼자 해보게 두고 나중에 필요하면 학원을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선배맘님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아이의 의지를 존중하면서도,
조금 더 체계적인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3개월 정도 혼자 해보게 두고,
필요할 때 학원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