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나서의 육아가 정말 힘들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첫째와 둘째의 나이 차이가 두 돌이라서 그런지,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말썽을 부리기도 하고,
둘째는 배앓이로 힘들어하는 날들이 많았어요.
조리원에서 나와서도 첫째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복직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둘째는 사랑이라고 하지만, 저만 힘들고 괴로운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 미안해요.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네요.
육아는 정말 힘든 일이라는 댓글이 많았어요.
다들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고,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특히 첫째와 둘째를 동시에 돌보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