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2세 되신 시아버님이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요. 자주 찾아뵙고는 있지만, 아이들 돌보느라 시간이 부족하고, 남편은 새벽에 출근해 밤 늦게 돌아오니 아버님을 돌보는 게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남편이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을 알아보자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요양원보다는 실버타운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픈 부모님도 함께 돌볼 수 있는 케어링스테이도 고려 중인데, 이곳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에서는 실버타운이 좀 더 자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요양원은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좋지만, 실버타운은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의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