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씨가 걱정됐지만, 다행히 맑은 날씨 덕분에 여행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어요.
펜션이 숲속에 있어서 공기가 정말 맑고, 새소리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아침에는 간단히 먹고 근처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았어요.
가족여행은 준비도 힘들고 체력도 소모되지만, 이런 시간이 있어서 힘을 내는 것 같아요.
남편 일 때문에 한 주 빨리 방학이 시작돼서 너무 좋네요.

춘천에서 2일 있다가 강릉 쪽으로 넘어갈 예정이에요.
올해는 국내 여행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다들 여행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재미있게 잘 지내고 오세요! 건강하게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