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오는 날, 신랑이 늦는다고 해서 최근에 알게 된 옥포의 오떡케에서 정대감 삼계탕을 포장해왔어요.
이 삼계탕은 끓여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주고, 배달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저녁에 애들과 함께 먹으려고 포장해서 갔는데, 사이즈가 혼자 먹기 딱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닭 안에 찹쌀도 들어있고,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더 말아먹었네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한 그릇씩 뚝딱 해치웠어요.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편하고, 가격도 착해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곧 갈비탕도 판매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갈비탕도 사먹어볼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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