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마트몰에서 새벽배송을 이용해봤어요.
주문한 물건이 별로 없었는데, 도착했을 때 과대포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낮에 주문했더니 물건이 다 녹아서 오길래 새벽배송으로 바꿨는데,
배송이 전날 오후에 출발해서 새벽 1시에 도착했더라고요.
열어보니 아이스팩이 다 녹고 물이 줄줄 흘러서,
신선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가공식품과 우유, 콩나물 정도만 주문했는데,
우유가 미지근하게 도착해서 앞으로는 냉장식품은 아예 주문하지 말아야겠어요.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홈플로로 갈아타는 게 더 나을까요?

배송 품질에 대한 불만이 많네요. 과대포장 문제와 신선도 유지가 안 되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른 대안으로 홈플로를 고려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