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좋아서 세탁기를 돌렸어요.
이불하고 커튼까지 싹 세탁해봤는데, 기존에 쓰던 건조대는 용량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세탁물 양에 비해서 자리가 금방 차서 여러 번 나눠 말려야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좀 더 넓은 X형 건조대를 써봤는데, 확실히 좋더라고요.
옷이며 큰 이불까지 한 번에 걸리니까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어요.
특히 바퀴가 달려 있어서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기는 일이 정말 쉬워졌어요.
빨래 양 많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철에는 습해서 빨래도 자주 하는데, 넓직한 건조대가 진짜 편리하더라고요.
역시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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