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판교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원5단지 CU 앞 횡단보도에서 남자 쌍둥이 중 한 아이가
빨간불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전력 질주를 하더라고요.
그때 마침 지나가던 차가 놀라서 멈추고 클락션을 울렸는데,
아이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차가 다니는 상황에서 빨간불에 건너려는 모습이
위험해 보였고, 그런 행동이 하루 이틀이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이 글을 쌍둥이 어머님이 보시면 좋겠어요.
이런 상황은 정말 위험하죠.
아이들이 교통 신호를 잘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부모님들이 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안전 교육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