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인데도 여전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덕분에 밀면 먹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산에는 맛있는 밀면집이 많아서 여러 곳을 다니며 즐기는 재미가 쏠쏠해요. 밀면가는 가게 외관도 깔끔하고 가격도 착해요. 점심시간이 지나도 손님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물밀면을 시켰는데, 곱빼기는 양이 정말 많아서 보통으로 시켰어요. 튀김 만두도 맛있어 보였고, 가격도 저렴해서 다음에 소주 한 병과 함께 가고 싶네요. 에어컨이 너무 세서 조금 추웠지만, 맛과 양, 가격 모두 최고였어요. 양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양산까지 밀면 먹으러 가고 싶다는 댓글이 많네요. 울산에 있었다면 매일 갔을 거라는 추천도 있고, 다른 밀면집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고 있어요. 양산의 밀면집들이 정말 많다는 의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