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훈부님께 오늘 훈련이 언제 끝날지 여쭤봤더니 9시 반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8시 40분쯤 운동을 마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낙생대공원으로 갔습니다.


해현 선배님과 함께 운동하기로 했고, 먼저 산 한 바퀴를 돌며 2킬로를 워밍업했어요.


그 후에 업힐 훈련을 시작했는데, 몸이 저절로 나가더라고요.


이런 날씨에는 식염포도당이 필수였고, 함께 뛰니 정말 신났습니다.


훈련 결과는 370미터를 92초에 달린 기록이 나왔고,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시원한 생수도 공급해 주신 자봉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특히 훈련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이 운동의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이런 모임이 자주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