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옷이 가벼워져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을 수 없지만, 땀으로 인해 유두습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노브라로 지내고 약도 바르지만, 쉽게 낫지 않는 것 같아요.
주변 피부과는 남자 선생님이 많아서 민망한데, 멀리 있는 여선생님 피부과를 다니고 있지만 시술 위주라 습진 전문은 아닌 것 같아 고민입니다.
여선생님이 계시면서 습진 치료를 잘 해주는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부위는 남자 선생님에게 보이기 싫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유두 부분은 남자 선생님에게 치료받기 힘들죠. 여름에 땀 차는 것도 고민이 많을 텐데, 노브라로 출근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해요. 신중동에 있는 한의원은 여자 한의사님이 계시고, 피부 질환 전문이라 좋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치료도 1인실에서 진행되니 편안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