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리에서 낚시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시원하고 오름수위 덕분에 조과도 좋았어요. 풀스윙 5인치 블레이드훅과 해동 광따웜 블레이드훅을 사용했고, 채비는 잘 관리해서 나무에 걸어두었어요. 고라니님 조행기를 보고 오신 분들이 많아 손맛도 보고 왔어요. 피딩이 잘 됐지만, 후두러를 하려다 건너편 나무에 걸리기도 했어요. 빅베태클 헤비대에 30파운드 감긴 채비로 탑워터도 시도했지만 잘 안 풀리더군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손맛 축하드려요! 다음 주에 가까운 곳에서 낚시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상황을 미리 체크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현리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던 것 같네요. 낚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고, 잔치집에 다녀오신 것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낚시 자리 정보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