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해운대 해수욕장 갔다가 들린 곳입니다. 점심 먹으러 갔는데 2만원 대에 이 정도 구성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음식들이 정갈하고 다 맛있었어요.

퇴근 후 김밥을 만드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요. 김밥이 자꾸 터지는 문제와 여름 김밥에 상추를 넣는 팁, 색감을 중요시하는 이유, 당근 볶아 넣기, 매콤한 맛을 위한 삭힌 고추 추가 등 다양한 팁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하면 남편이 굶어죽지 않을 거예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열무냉면과 김볶을 만들어 먹었다는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대기업 육수와 어머니의 열무김치를 활용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주 강릉에서 사온 두부 한 모를 소개합니다. 가격은 2,500원이었고, 양은 벽돌 한 장 정도 됩니다. 수입산 콩으로 만든 두부인데, 국내산보다 맛이 더 좋았어요. 찌개에 넣거나 두부김치로 즐겼고, 마지막으로 단새우 회와 성게알, 새우 대가리튀김을 함께 했습니다. 튀김 맛은 새우깡보다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