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수원시청 근처 족발집에 갔는데, 막국수와 국밥이 서비스로 나와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하루 마무리로 딱 좋았어요!

친구가 1시간 넘게 줄 서서 막창 먹었다고 자랑하길래 대체 어떤 집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sns에서 웨이팅맛집이라던데 막창이 맛있다며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더라구요. 혹시 줄 안 서는 방법 있나요?

비 오는 날에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포장 상태가 정말 좋았어요. 소바는 면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있었고, 튀김류도 눅눅하지 않게 잘 포장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도 변함없고 양도 넉넉해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