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스 리턴즈 – 매트로바니아 장르 초보 딱지 뗀 작품이었는데 슈터로서의 재미는 확실했는데 진짜 아무 의미 없이 벽을 깨서 퍼즐을 푸는 게 재미 없어서 하차 했습니다. 젤다식 머리 쓰는 퍼즐들은 참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마치 전적으로 운에 의지해서 이곳저곳에 빔 에너지를 갈긴 다음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게 저로썬 재미가 안 붙여져서 하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 카운터는 재밌었는데…
[글쓴이:] santatellme
현재 가장 찾기 힘든 예전 게임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찾기 힘든 예전 게임은 피처폰 게임인 듯. 솔직히 피처폰 게임 중에서는 리듬스타나 영웅서기 같은 괜찮은 게임들도 많고, 메이플스토리나 크아 같은 유명 PC게임도, 메가맨이나 팝픈뮤직 같은 유명 일본 게임들도 피처폰으로 이식된 적이 있음. (오히려 요즘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양산형 게임에 비하면 피처폰 게임이 낫다고 봄.) 근데 이통 3사와 게임사에서 피처폰 게임 서비스를 종료해 버렸으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은 어떻게 나오게 된걸까?
이 말 자체가 나온 배경 자체를 살펴보면, 근대 조선 사회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자주 보여지는 민족이란 단일한 집단성을 형성하지도 못했음. 오히려 병합 직전까지 양반 그리고 천민 사이의 계급 내지는 신분 갈등이 더욱 두드러졌음. 오죽했으면 일본에게 병합 당하기 전 의병 운동을 전개할 당시 조선 지식인들이 발행한 주요 신문에서는 천민 출신의 의병장들을 겁나게 까는 기사들이…
100프로 주관적인 버거브랜드 순위
공동 4위 : 롯데리아, 맥도날드 둘 다 가성비도 그냥저냥, 맛도 그냥저냥. 평범한 햄버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있다고 봐도 무방.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를 같은 선상에 두는 건 말이 안 됐지만, 맥도날드가 제 무덤 파기 시작한지 오래되면서 순위 떨어짐. 다만 둘 중 뭘 먹을 거냐 물으면 난 롯데리아 먹겠음,…
네이버카페에서 욕한사람 고소해본 후기
네이버 카페에서 누가 나한테 욕하길래 고소한 적 있음. 결국 걔가 잡혔거든. 수사관님 말로는 초범이긴 한데 패드립 + 처음에 연락받고서 자기 계정 아니라고 구라치다 걸림. 그 때문에 벌금형 나올 거라고 했음. 20대 초반 남자였고, 나한테 전화랑 문자로 자기가 한국전력공사 시험 준비 중이라고 제발 한 번만 봐주시면 안되냐고. 내가 일부러 쫄리게 하려고 막 전화도 안 받고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