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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퇴근 시간에 맞춰서 회사로 오라는 걸 가뿐히 무시하고 기차를 타고 경주로 출발했어요. KTX를 타고 가는 동안 둘이서 신이 나서 즐거웠답니다. 경주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황리단길로 향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둘이서 행복했죠. 천마총을 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중딩이의 기분이 슬슬…

두왕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이 국밥집은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곳이에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항상 만석이에요! 오늘도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국밥을 주문하면 기본찬으로 수육과 순대가 제공되고, 상추와 국수사리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국밥 맛도 무난해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특별한 날이라 직원분들께…

최근에 울모블 카페에서 핫한 카페를 발견하고 다녀왔어요. 분위기와 커피 맛이 정말 좋았답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포항에 맛있는 솥밥이 있다고 해서 경주에서 30분 걸려 도착한 탐솥. 도보 30초 거리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도착하기 전에 이미 메뉴를 정해놓고 갔는데, 전복솥밥에 전복과 내장소스를 추가하고, 스테이크솥밥에 고기를 1.5배 추가했어요. 몽골리안 치킨도 후기 좋길래 추가했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는…

어제 선물로 반반세트를 사갔는데, 울산으로 내려가면서 저희와 직장 동료들을 위해 또 들렀어요. 입구에서부터 퍼지는 빵 냄새는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크림치즈빵은 우리 밀과 팥으로 정성껏 만들어져서, 금액은 10개에 13,000원이에요. 낱개는 판매하지 않지만, 한 박스 사면 금방 사라지죠. 국산 팥과 밀가루, 프랑스산 크림치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