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진짜 없애고 싶어. 난 경술일주고 오빠는 계해일주야. 오늘 진짜 별 거 아닌 일이었는데 물건 던지고 욕했어.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평소에도 나보고 미친년 뭐 이러면서 장난치긴 하는데 사실 내가 반강제로 정신병원 입원한 적 있어서 그게 나한텐 상처였어. 그래도 난 항상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참았거든? 난 심지어 오빠를 때려본적도 오빠한테 물건 던진적도 없어. 심지어 어릴땐 오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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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계 면접 본 썰 (끝)
아무튼 그렇게 그 언니들 외모 감상하고 얘기하는거 계속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방으로 어떤 아저씨들 들어옴 아빠뻘이었고. 아재, 할아버지같은 사람 그냥 3명 왔는데 바로 언니 몇명이 왜 이제왔어 오빠오빠 계속 오빠오빠 이러는데 진짜 너무 앵기는 것 같더라. 목소리도 걸걸했는데 싹 바뀜 신기했음. 그렇게 청순한 언니 일빠따로 나가고 이쁜 순서대로 나가더라. 대충 그 언니들이 컨셉별로 다 있었는데 아재들…
살면서 경험해본 이상한 사람들 이야기
생각을 안 하고 살아서 자기가 한 말,행동 다 까먹음.=일관성 없음. 본인에 대한 주체성, 자기가 자기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능력/시도 자체가 없고 못함. 본인에 대한 상이 내적으로 긍정적인 경우가 많고 (막연히 자기를 착하다, 좋다고 생각) 이 사람들은 생존이 목적임. 살아야 하니까 사람따라서 휙휙 바뀌고 말도 그때그때 떠오르는대로 하는것. 이를테면 1. 예능프로그램 보면서 병.신 거리며 킥킥 대던 사람인데 한참뒤에…
나의 결혼 파토 낸 이야기.REAL
여자친구나 나나 서른다섯살, 35살 동갑이야 사귄지는 6년정도 됐고 나나 이친구나 딱히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나이도 서른중반이고 여자친구 또래 여자들 많이 결혼했으니 여자친구가 생각이 바뀌었는지 나한테 결혼 얘길 꺼내더라 나도 오래 사겼고 나도 나이가 서른중반이니결혼 준비를 시작했지 나나 여자친구나 그냥 소위 지잡대 나와서 서울에 어느 중소기업 다니니 딱히 별볼일 없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은 그냥 부모님 본인들 노후만…
주관적인 한국인과 외국인의 의사소통 차이
다른 나라 사람하고 다른 한국인 특징을 설명하자면 국제 그룹에서 한 외국인 여성이 임신했거나 혹은 에프터 원나잇 찝찝한 상황에 고민이라도 털어놓으면.. 일단 다른 나라애들은 좀 감성적으로 조언을 해줌. 하지만 한국애들은 칼같이 낙태부터 조언해줌.(이게 진짜 확연히 들어남) 일단 한국인들은 상대 여성에게 바로 정신차리라는 식으로 직언을 할때가 많고. 위로는 던지는데.. 휴 이 위로가.. 그 후에 갈겨버릴 칼같은 충고를 위한 떡밥마냥 새가 상공에서 벌레 포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