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주 4일째 태동검사를 받고 왔어요. 출산이 다가오니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아기를 빨리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지네요. 검사 결과도 좋고 빈혈도 없어서 다행이에요. 태동검사 과정에서 모유수유와 산후마사지에 대한 체크도 있었고, 아기 목욕 교육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검사할 때…

한국인 소울푸드인 뼈해장국, 비 오는 날에 특히 맛있어요! 남편이 퇴근길에 포장해온다고 하네요. 국밥 한 그릇이면 든든하고 얼큰한 맛이 최고죠.

남편이 얇은 뿔테에서 동글뱅이 안경으로 바꿨는데, 원래보다 더 별로라고 하네요. 뿔테가 잘 어울렸던 것 같고, 본인은 만족해하는 모습이 웃겨요.

한우곱창이 갑자기 엄청 먹고 싶은데 제가 그동안 맛집을 발견한 적이 없어요! 한우곱창 맛있는 집 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