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헌옷 수거업체를 이용해 헌옷을 처분했어요. 가을이 다가오니 옷 정리를 하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커서 많은 옷이 나왔어요. ‘헌옷수거팡팡’에 연락했더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직접 수거하러 오신 분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헌옷을 버리면서 돈도 처음 받아보는 경험이었어요. ㅋㅋㅋ

여름철 보양식으로 미역국을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미역, 오이, 당근, 양파, 대파, 마늘, 청양고추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했어요. 물과 양념을 넣고 끓이면 맛있는 국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31가지 맛 아이스크림 가게도 추천해요! 처음 방문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중간컵이 18000원인데, 가끔씩 사먹기 좋은 것 같아요.

20년 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닭발집이 재오픈했어요! 손님도 많고 맛도 여전히 최고입니다. 수원 3대 닭발집이 될 가능성이 크네요.

로켓프레시에서 바른어묵 투봉이 8월 9일까지라서 원봉씩 소비하고 있어요. 도마 닦기 귀찮아서 가위로 잘라서 먹었는데, 중불로 해놓고 목욕하고 오면 딱 맞더라고요.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서 해이즐럿 커피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