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바쁘게 돌아가네요. 휴가철이라 더 바쁜 것 같아요. 어제는 아침 운동하고 통영 가서 매운탕으로 해장하고, 케이블카 타고 묵밥집에서 점심 먹고 저녁은 횟집에서 먹었어요. 오늘은 조깅하고 국밥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다들 바쁘시겠지만 주말 잘 보내세요!

어제 학동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오늘 오후에는 여동생 내외와 함께 서이말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왕복 11km를 걸었고, 학동 바닷가의 물은 차갑고 시야가 어두워서 물놀이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대신 고동, 배말, 개시기, 벗굴을 따와서 저녁 안주로 많이 먹었습니다. 주말 저녁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도 슬로우 조깅 1시간 하엿습니다. 종아리도 불안하고 천천히 뛰니 좋네요. 요즘은 10키로 채우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니 한달 누적 거리는 제법 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처서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의암호에서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고, 카누를 타는 사람들과 외국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곤돌라는 운행하지 않았지만,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을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뽀송뽀송한 봄날, 대릉원 일대에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나가보세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