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에 위치한 이자카야 ‘담다’를 추천합니다. 밑반찬으로 소주 한 병이 가능한 집으로, 이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연휴에 방문해봤는데, 메뉴 3가지를 먹어봤는데 간이 정말 잘 맞아서 모든 메뉴가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신촌에서 파스타가 5천원대라길래 반신반의했는데, 흑백요리사 출연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맛이 정말 훌륭했어요. 양도 푸짐하고 매장 분위기가 휴양지 같아서 힐링 제대로 됐어요. 단체 모임이나 생일파티도 여기서 하면 좋겠더라구요.

회사 점심시간 맞춰서 12시쯤 갔는데 이미 줄 길게… 겨우 들어가서 먹었는데 국물이 깊고 깔끔했어요. 매일 육수 뽑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반찬도 셀프라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고 좋았구요. 순댓국 외에도 얼큰순댓국 시킨 동료가 국물 맛있다고 계속 국물 리필하더라구요ㅋㅋ 웨이팅이 괜히…

두 개는 확정이고 두 개는 간당간당하네요. 드론하고 과학은 인기 많아서 인원이 넘치네요ㅠ 하고 싶다고 해서 신청은 했는데 되려나 싶고~~ 안되면 다른 쪽에 있는지 찾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