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령치 휴게소 방문기

지난달 다녀온 정령치휴게소 입니다. 오늘 맑은 하늘을 보니 문득 하늘과 가까운 데서 보았던 지리산 정령치의 하늘이 생각났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예술입니다~
지난달 다녀온 정령치휴게소 입니다. 오늘 맑은 하늘을 보니 문득 하늘과 가까운 데서 보았던 지리산 정령치의 하늘이 생각났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예술입니다~
일행 추천으로 가게 된 진원가든에서 처음으로 흑염소탕을 먹어봤어요. 대중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걱정이 많았는데, 들깨가루를 넣으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이질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사장님 내외분이 피곤해 보이셔서 한 그릇 드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선배님이 사시겠다고 해서 2차로 라디오가든에 갔습니다. 언제 와도 분위기가 좋고, 포켓볼과 다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젊은 친구들 분위기를 깰까 봐 이용해본 적은 없지만,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게 사장님의 배려를 느끼게 해줍니다. 예전엔 국수를 튀겨주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처음 오픈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할배가 여행 떠날 때마다 들리는 곳입니다. 지난 7월 초부터 휴가를 가지면서 중간중간 들려서 쉼을 가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7번 국도를 타고 고성까지 가는 여행의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할배의 소개로 가면 +@가 있을지도요.
최근에 친구와 함께 핸더 아중점을 다녀왔어요. 지난번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짰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핏자의 맛은 변함없이 괜찮았고, 스테이크도 본전 생각이 나게 했어요.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