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뜨거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여기는 미더덕을 넣어주는 칼국수집으로, 국물까지 클리어 하는 집입니다. 국물이 감칠맛이 장난 아닙니다. 잊을 수 없는 맛이에요! 뜨끈하게 한 냄비하고 일하러 갑니다.

운동길에 우암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공중화장실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요! 청대정문에서 우암산 둘레길로 올라가다 보니, 중간지점에 화장실이 생겼더라고요.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청주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건의해주신 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가성비 좋은 대하구이를 24천 원에 즐길 수 있고, 흰다리 새우의 달달한 맛이 일품이에요. 청솔모도 볼 수 있고, 맥문동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공원에서 한솥 도시락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저에게 딱 맞는 맛집을 발견했어요! 육회도 잘 못 먹는 저인데, 여기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테이블이 6개밖에 없는 아담한 가게라서 소문이 적당히 나길 바래요. 육냉채는 그냥 먹다 섞어 먹으면 더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음식도 정말 훌륭했어요. 소고기뭇국과 순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