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어렵게 잡은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라 가까워서 더 매력적이더라고요. 숲이 좋아서 여러 자연휴양림을 다녀봤지만, 여기는 정말 호텔급이에요.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비 오는 날에는 통창으로 떨어지는 비소리와 LP 음악이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 라로슈포제 팝업에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 갔는데, 네이버 예약 없이 현장입장해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기다리는 동안 얼음물도 나눠줘서 좋았고, 실내도 쾌적했어요. 설명도 잘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는 성동구 연무장길 95, MM성수 근처입니다. 팝업은 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사를 왔는데, 저희 아파트 앞에 오는 버스가 마을버스 14번뿐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한 대만 운행되고 있어서, 기사님도 거의 쉬지도 못 하시고, 차량 운행 텀도 15분마다 겨우 오는 것 같아요. 아침 출퇴근 시간에는 더 심각해요. 동네가 교통의 사각지대라 아침엔 너무 많이…

굴리면 삐리리리~하는 소리가 나는 고양이 장난감을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공을 좋아하는 댕댕이들은 잘 가지고 놀 것 같고, 계속 굴려대고 난리더라고요. 단점은 지칠 때까지 삐리리리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건전지 교체는 안 되는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