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대학 다니면서 안경 쓰는 게 불편하다고 해서 스마일라식 진료를 받고 오늘 수술을 받았어요. 회복이 빠르다고 하긴 했지만, 지금은 눈물이 계속 난다고 하네요. 서울에서는 300만원 넘는 가격인데, 부암역 근처에서 할인 받아서 100만원 정도 더 싸게 했어요. 3~4일 정도 힘들다고…

이번에 공장형에서 울쎄라 받았는데 효과가 없어서 스트레스에요. 50대가 되니까 볼 처짐이 심해지고 팔자 부분도 꺼져서 고민이에요. 남편은 그냥 살라고 하는데, 주변에서 관리하는 걸 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울쎄라나 써마지 가격도 비싸고, 실리프팅이 처진 걸 바로 잡아준다고 해서 이걸 해볼까 해요. 부산에서…

반 애들이랑 단체사진 찍었는데, 우리 애만 유난히 작아 보이더라구요. 사진 보고 멍해질 정도였어요… 괜히 제가 뭘 놓친 건가 싶고 엄마로서 너무 미안해지네요ㅠ 이런 상황에서 뭘 더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