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어떤 오빠가 서울대 가고 싶었는데, 어느 날 그분 어머님께서 점을 보고 왔나봄. 이번에 얘는 서울대는 힘들 거라고 했음. 그래서 어머님이 그 오빠 조용히 불러서 “내가 점을 보고 왔는데, 너가 힘들 거라 했다. 그러니 그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공부해라”고 말했음. 그래서 그 오빠가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현역으로 서울대감. 내가 정말 시간, 운명의…
굳이 연애 조언이 필요없는 이유
아는 친구 하나도 없는 학교에 입학했다고 생각해봐. 새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각자 있지 않겠어? 누구는 XX학교 오픈톡을 파서 오픈톡으로 입털다가 학교에서 보고 “오~ 너구나” 할 수 있고, 누구는 주머니에 젤리 들고다니다가 “야, 젤리 먹을래?” 이러면서 사귈 수 있고, 누구는 “친구는 무슨ㅋ 전교 1등하면 친구는 생김ㅋ” 하며 공부만 하기도 하고, 누구는 사돈의팔촌, 초딩동창의 중딩동창까지 인맥 풀가동해서…
모태솔로를 위한 연애해본척 하는 거짓말 팁
일단 연애 못해본거 티내기 싫으면 아래처럼 해봐. 이별은 약 6개월1년 전 쯤 한 것으로 해라. 헤어진 지 너무 오래됐는데 아직도 썸이나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하게 보더라. 세미 모솔 취급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3개월 전 헤어짐은 너무 짧아서 소개팅이 안 들어올 수도 있음. 6개월1년 전에 헤어졌다 하는 것이 제일 적합함. 상대방은 비슷한 또래,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라. 괜히…
대기업 다니는 아재인데, 대기업 현실 알려줄게
다들 대기업 다니면 노예인생인 거 알겠지만 여전히 대기업에 대해 과대평가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쓴다. 바로 대기업 다니면 연봉 1억 금방 찍는 줄 아는 거… 나 44살 대기업 다니는 아재인데, 작년 그러니까 43살에 연봉이 어느 정도였는지 따져보니 9800만원 정도더라… 인센티브 등 다 포함해서 원천징수 기준이다… 근데 여기서 세금 떼야지… 물론 상급(?) 대기업 다니면 연봉 1억 30대에 찍을…
록비 사주 가볍게 통변
특징적으로 봐야 하는 건 일주 무술이랑 년주 무진임을 목이 진토에 통근했음. 을목이 뿌리가 있으니까 이제 물과 토를 받을 준비가 된 건데. 그 뿌리가 진토에 있다는 말임. 진술충으로 수화 에너지가 나오니까 생각보다 화용신은 아닐 거임. 을묘 기둥 정도는 키울 수 있음. 마이럭 같은 거 넣어봐도 화기 비율이 꽤 나올 거라 생각함. 그건 내가 해보기 귀찮음. 이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