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휘경동] 달빛 아래 강남의 멋진 풍경과 일상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강 다리 건너편의 화려한 불빛을 보았습니다. 전기세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그 순간은 정말 멋졌습니다. 밤이 되면 고즈넉한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요즘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없어 낮이 밤 같고 밤이 낮 같기도 하네요. 장마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이문휘경동] 서울형 키즈카페 묵동 장미마을점 소개

최근에 새로 생긴 서울형 키즈카페 묵동 장미마을점을 다녀왔어요. 기온이 많이 올라서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했답니다! 이문현대나 이문대우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2020년생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에요. 멀티미디어 게임방, VR 체험, 보드게임방…

[이문휘경동] 이른 여름휴가 다녀온 이야기

2주 전, 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기말고사 끝나고 자습반에 가기 전 마지막 휴가라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리조트 내 워터파크와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서울의 폭염을 생각하며 휴대용 선풍기와 쿨물티슈를 준비했지만, 강원도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여름인데도 오후에는 시원한…

[이문휘경동] 간만에 포차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 아이들을 재워놓고 남편과 함께 근처 포차에 다녀왔어요. 배달이 편한 시대지만, 가끔은 나가서 먹는 것도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잘 자고 있어서 마음은 편했어요. 그런데 메뉴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양도 줄어들고 물가가 오르니 서민으로서 슬프네요. 그래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참이슬 술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