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늘 아침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사무실 주차장이 비싸고 자리가 없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고 있어요. 아침에 그 짧은 시간에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어젯밤에도 더워서 여러 번 깼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네요. 정말 누구 멱살잡기 딱 좋은 날입니다.
사무실 주차장이 비싸고 자리가 없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고 있어요. 아침에 그 짧은 시간에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어젯밤에도 더워서 여러 번 깼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네요. 정말 누구 멱살잡기 딱 좋은 날입니다.
성남에 위치한 진선보쌈은 TV에 소개된 이후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에요. 여기 보쌈정식은 점심 메뉴로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하죠. 특히 고기 양이 적당해서 밥 한 공기와 함께 먹기에 딱 좋아요. 저는 1시 넘어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진주집은 콩국수가 유명한 맛집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콩게미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닭칼과 김치도 정말 맛있어서 중독될 정도랍니다. 13년 연속 블루리본을 수상한 곳이라니, 그 맛이 궁금해지네요. 여의도에 가본 지 오래됐지만, 이곳의 콩국수와 닭칼은 언제나 그리운 맛이에요. 강동의 고모네 콩탕과 송파의 서울콩비지…
경안동에 위치한 한식주점 태호는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메뉴는 조금 애매하지만, 항정살 간장 조림은 달달한 맛으로 술 안주로 좋았어요. 베이컨 치즈 감자채전은 바삭하고 젊은 친구들에게 잘 맞을 것 같네요. 두부김치는 아쉬웠습니다. 이후 방문한 윤이네에피소드에서는 비단가리비찜을 주문했는데, 깊은 맛이 술과 잘 어울렸습니다.…
최근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이런 날에는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되죠. 그래서 제가 찾은 곳은 초월에 위치한 중식당 ‘휴미락’입니다. 짜장면이 4,900원이라는 가격에 주류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소주와 맥주를 3,0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짜장면은 유니짜장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지만, 이곳은 고기와 야채를 잘게 다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