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화음동정사지에서 촬영 후 방문한 동구래마을에 대해 이야기해요. 처음 가본 곳이지만 낯설지 않았습니다. 물동이를 머리에 올리고 자식의 손을 잡고 있는 모자상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었어요. 현재 동상 아래쪽은 공사 중이라 조금 어수선하네요. 습도와의 싸움이 계속되었고, 렌즈를 닦으며 촬영을 했답니다. 포토샵과…

지난 주말에 화음동정사지를 다녀왔어요. 여기에는 정자가 있어서 정말 좋았고, 계곡의 물과 함께 은하수를 담을 수 있었답니다. 요즘은 습도가 높아서 은하수가 좀 희미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촬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진 촬영에는 Sequator와 포토샵, 쇼프트필터를 사용했답니다.

어제 수리산 자락의 작은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며 촬영을 했어요. 도심에서 가까운 이곳은 한적하고, 약 10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름의 열기를 잊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 같은 곳이에요. 계곡물에 손수건을 적셔 얼굴과 팔다리를 닦으며 촬영을…

가족과 함께 평창으로 여행을 갔던 중, 새벽에 홀로 장전 이끼계곡을 찾아갔어요. 계곡 입구까지 가는 도로는 캠핑카로 가득 차 있었고, 마치 5일장 같은 분위기였답니다. ‘이러다 계곡까지 가득 차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가리왕산 농원부터는 캠핑족이 없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계곡을 올라가니…

여름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 젊음의 아름다움을 흑백으로 표현한 글입니다. 흑백 변환을 통해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젊음이 주는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여름의 열기를 흑백으로 가리워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