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 주상복합아파트 앞에서 새끼 고양이로 보이는 동물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어요. 주변에 캔들이 놓여 있고, 같은 아파트 주민이 종이봉투로 덮어주셨는데,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걱정이 컸어요. 결국 11시쯤 가보니 이미 죽은 상태였고, 로드킬로 추정돼요. 도움을 요청하자, 길고양이 단톡방에 계신 분이 택시를 타고 와서 비닐과 상자에 담아주셨고, 내일 구청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슬프고 마음이 아프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런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히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비슷한 일이 생기면, 사체를 수습하고 구청에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에 치이지 않도록 주변 정리도 부탁드려요.


이런 사고는 지역 주민 모두가 인지하고 신고하는 게 중요해요. 사고 현장을 목격했거나 동물 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은 즉시 구청이나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게 좋아요. 특히 차 사고로 인한 동물 사체는 빠르게 처리하는 게 안전과 위생에 도움이 되니, 주변 정리와 신고를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