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군포시 용호1로 일부 구간에서 폭설로 차량들이 미끄러지고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그때 인근을 지나던 당동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들을 밀어 사고를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 선행은 국민신문고에 제보되었고, 지역 주민들이 큰 감동을 받고 있답니다. 학생들은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작은 용기와 배려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보여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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