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8살 길고양이의 뒷다리 상처와 혀에 혹이 있어 구조 후 치료를 고민하는 사례입니다. 수련원 직원들이 밥을 주던 아이로, 과거 다리골절 수술 후 철심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름이 생겼고, 현재는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혀에 혹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암일 가능성도 있어 적극적 치료보다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구조자는 집으로 데리고 가서 편히 돌볼지, 아니면 원래 살던 곳에서 방사할지 고민 중입니다. 전문가 조언이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공유합니다.

길고양이 구조와 치료 후 방사 또는 입양 결정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병원에서 혀의 혹이 암일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나이와 상태를 고려해 편안하게 지내게 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집에서 돌본다면 격리와 충분한 케어가 필요하며, 길에서 살던 아이에게는 자유로움과 안전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최종 결정은 구조자가 내리겠지만, 전문가 조언이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신중히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