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팟트입니다. 이번에 대구에서 열린 와소남 X 무화라운지의 와인 데이 10회차에 다녀왔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뉴질랜드 등 다양한 지역의 와인을 시음했는데요, 샴페인부터 화이트, 레드까지 여러 종류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첫 번째로 마신 미니에르 F&R와 인플루언스 로제 브뤼는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피노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졌어요. 향은 브리오슈와 사과, 꿀향이 섞였고, 맛은 조밀한 기포와 산도, 떫은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두 번째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내추럴 와인인 마콩 빌라쥐 ‘레 샤르딘’으로, 산화와 곡차향이 느껴지고, 혀를 찌르는 산미와 드라이한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세 번째는 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의 피노누아로, 붉은 루비 색상과 담배, 흙, 붉은 과실 향이 어우러졌어요. 맛은 맑은 시냇물 같은 질감과 붉은 과실, 꽃향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 취향에 맞았던 경험이었어요.

이번 행사 덕분에 와인에 대한 이해와 취향을 더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는 샴샴샴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니 기대가 큽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후기 잘 봤어요! 그날의 와인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저는 샴페인 > 샤도 > 피노 순으로 좋아했어요. 다음 행사도 기대됩니다. 와인 사진도 공유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