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9월 15일 월요일에 동탄트램 재입찰 공고를 내야 합니다. 지금 와서 조건을 변경하려고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으니, 빠르게 공고를 내고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대재해법이 강력한 규제력을 갖추면서 여러 건설사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단 사태를 겪고 있는데, 이번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가 누구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시간 끌다가 사고가 발생하거나 공사가 중단되면 다음 공고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사 진행에 변수 개입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공공사업 재입찰은 일정이 정해져 있으니, 한달 내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0월 초에 재입찰 공고가 나온다고 하니, 빠른 준비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DL E&C(대림건설)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건 변경은 어렵기 때문에, 기존 조건으로 다시 입찰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