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사 지역 주민 여러분. 겨울철에는 특히 아이들이 가습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지는데요, 가열식 가습기 화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습기 사고의 80%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며, 아이들이 수증기를 신기하게 여겨 손을 대거나 잘못 건드리면 열탕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피부가 얇은 아이들은 더 깊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화상이 생기면 빠르게 차가운 물로 10~20분간 식히고, 깨끗한 수건으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가 생겼을 경우, 터뜨리거나 벗기지 말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아요. 적절한 초기 대처와 전문가의 진단이 흉터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핫팩 화상도 겨울철 흔한 사고이니 아이들과 야외활동 시 주의하시고, 화상 발생 시 빠른 조치와 병원 방문을 잊지 마세요.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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