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의 센텀시티 방향 차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3차로에서 2차로로 변경됩니다. 이번 조치는 용호동에서 센텀시티로 가는 길에 램프 교량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직진 차량 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조치입니다. 또한, 센텀시티 지하차도 진입 전 1.2km 구간에 안전지대와 안내 전광판이 설치되어 교통 안내를 돕고, 접속도로 연결공사도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해운대와 센텀 일대의 교통 체증이 완화되고, 도로 개통 후 차로 진입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전자분들은 이번 차로 변경으로 인해 교통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미리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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