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파크 앞에 위치한 복합상가인 스퀘어비 오피스텔이 최근 공매를 종결하며, 3년간 방치됐던 상가의 소유권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이 지역은 야구장과 대형마트,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새 주인이 들어서면 내년 야구 시즌 전에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매 종결이란, 기존 소유주 또는 금융기관이 내놓은 상가가 낙찰될 상황에 이르렀거나 새 주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데, 아직 등기이전이 남아있지만 빠른 매각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오피스텔은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 상가는 공실이지만, 임대가 활성화되면 야구 경기일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건물은 롯데시네마가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된 건물로, 1층에는 다양한 매장과 편의점, 2층에는 프랜차이즈 식당, 3층에는 한식, 중식, 일식 식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4층에는 요가, 네일샵, 미용실, 5층에는 의료시설, 6층에는 키즈카페와 판매시설, 7~10층에는 영화관, 11층에는 술집, 12층에는 락볼링장, 13층에는 라운지 레스토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낙찰자가 입주를 추진한다면, 멀티플렉스와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들어오면서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띨 가능성이 높고, 주변 아파트와 야구장 방문객 유입도 기대됩니다.
반면, 매각이 무산되거나 지연되면 다시 공실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이 지역은 앞으로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곳으로, 2026년 야구 시즌에는 다양한 문화와 쇼핑, 식사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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