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새로 오픈한 KFC 매장을 방문했어요.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넓으며 쾌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치킨 메뉴 중 징거 치르르 박스와 비스킷을 주문했는데, 비스킷은 예전 맛과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버거는 남편이 그저 그런 평을 했고,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가 더 낫다고 하더군요. 다리살 튀김은 육즙이 풍부하고 맛있었지만, 뿌링클이 과하게 뿌려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특히 프렌치 프라이에도 뿌려져 있는데, 뿌링클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고, 저는 화학가루 느낌이 들어 맥주와 함께 겨우 먹었어요. 맥주를 콜키지 없이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고, 창가 자리도 분위기 있어서 추천드려요. 전반적으로 매장 분위기와 메뉴 구성이 좋아서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이 매장은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어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아요. 뿌링클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도 딱입니다. 다만 비스킷 맛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