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내가 갑자기 허약해지고 쓰러질 듯한 모습을 보여서 걱정이 됐어요. 그때 뒤에서 오던 아주머니께서 바로 달려와 아내를 부축해 주시고,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고 하셨어요. 저는 뒤늦게 상황을 보고 급히 달려가 아내를 도와드렸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그분께 감사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서 마음이 무거운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어려운 이웃을 보면 적극 도와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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