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일원 에코파크 물놀이장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예약은 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평일에는 자리가 널널했어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평일임에도 만석이었어요. 입장 시 예약 문자와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며, 일찍 가면 캐노피 아래 자리 확보가 가능하고, 늦어도 간이 파라솔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천막 구역 중에는 에어컨이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미끄럼틀은 높이와 깊이가 적당하며, 유아용도 준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깊이는 약 70cm 정도로, 키 130cm 미만은 구명조끼 착용이 권장되지만, 얕은 수심이라 착용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놀이는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진행되며, 15분간 휴식시간이 있으니 시간 맞춰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만큼 봉사자 분들이 많아 안전하게 아이를 놀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장 예약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참고하시면 되고, 주차는 평일에도 만석이니 일찍 가는 게 좋아요. 초등학생도 이용 가능하며, 안전 수칙 잘 지키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더운 날씨에 좋은 휴식처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