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를 다녀왔어요. 실내인데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와 어항, 테라리움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특히 어항과 식물들이 자리마다 꾸며져 있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더라고요. 브런치 메뉴도 퀄리티가 좋아서 루꼴라가 올라간 화덕피자와 크림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양도 넉넉하고 간도 딱 좋아서 깔끔하게 먹었어요. 사진 찍기도 예쁘고 조용해서 대화하기도 편했어요. 자리 간격도 넓고 답답하지 않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간이 넓고 자리마다 어항과 식물로 꾸며져 있어 답답하지 않으며, 자연 친화적 분위기 덕분에 심리적 안정도 느낄 수 있어요.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