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지역에서도 가끔씩 길고양이 급식소가 훼손되는 일이 있어서, 경고문이 적힌 스티커를 만들어 붙였더니 훼손이 줄었어요. 스티커는 프린트해서 붙이기만 하면 되고, 저희는 현수막도 함께 설치했어요. 누군가 물그릇만 부거나 음식물을 투척하거나 급식소를 발로 차서 기울어지게 해도 신고 대상입니다. 신고는 먼저 112에 전화해서 사진을 찍어 민원으로 넣는 게 좋고, 경찰서 민원실에 고소·고발장도 접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조치를 취하면 재범 방지와 처벌이 가능하며, 특히 재범 시에는 더 강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어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분들도 걱정이 많으실 텐데, 이런 방법으로 훼손을 막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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