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무척 더운 요즘,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내유동 어린이 수영장을 다녀왔어요. 아직 네이버지도에는 등록되지 않았지만, 주소는 내유동 497-3입니다. 주차장은 입구에 가능하지만 넓지 않아서 일찍 가는 게 좋아요. 운영시간은 낮에는 10시부터 17시, 저녁에는 18시부터 23시까지이고, 입장료는 현장 결제 시 5천원, 사전 예약 시 3천원입니다. 평상 이용료는 5만원이고, 8월부터는 대형 평상은 7만원으로 변경될 예정이에요. 평상은 필수로 이용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토요일 야간 시간대를 선택했는데, 더위도 피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딱 좋았어요. 수영장은 총 4곳이 있으며, 각각 수심이 다르고 유아용, 성인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 매점도 잘 갖추어져 있고, 샤워기는 4~5개 정도 있어요. 매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며, 야간에는 생맥주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이며, 수영복과 수영모(캡모자 가능)는 꼭 챙기세요. 튜브와 구명조끼는 대여 가능하며, 수질도 깨끗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어요. 평상은 약 50개 정도 있는데, 예약을 추천드리고, 방학 시즌에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명조끼는 3천원이고, 초등학생까지는 필수입니다. 평상 없이 저녁에 아이들 수영만 해도 맥주 무한이냐는 질문이 있는데, 평상은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즐거운 물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