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경남과 전남과 함께 204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해요. 이번 계획은 2030년이 아닌 2040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남부 해양권의 협력과 해양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를 공동으로 유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요. 여러 의견 중에는 부산과 여수에서 각각 개회식과 폐회식을 하는 방안, 그리고 영호남 월드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는 것도 고려되고 있답니다. 다만, 추진 시기와 행정 절차, 그리고 유치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특히, 남해안의 해양·섬 컨셉을 살리면서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행정적 어려움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이 계획은 지역 간 협력과 해양 컨셉을 살린 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으로 보이니 참고하면 좋겠어요. 다만, 행정 절차와 추진 시기, 지역 간 협력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아서 신중히 접근하는 게 필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