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구름이 많은 날씨였지만, 오후에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커피를 가늘게 분쇄해 추출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침에는 처음 맛본 라오스 카티모르 워시드 약배전 커피의 달콤함과 산미가 인상적이었고, 안지기는 서울 가는 고등어 터미널에 데려다주고 병원에 잠시 들러 일을 보고 왔어요.






점심에는 매운 떡볶이, 매운 김밥, 매운 쫄면을 먹으며 땀을 흘렸는데, 매운맛이 정말 좋았어요.







이후에는 다시 커피를 마시며 오후를 즐기고, 배가 불러 소화를 위해 원도심 산책을 나섰어요.






유달산 둘레길을 걷다가 쑥굴레가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13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쑥굴레에서는 대표 메뉴인 쑥굴레와 제가 좋아하는 비빔국수(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달콤새콤 양념)가 맛있었어요.







김밥과 쫄면, 떡볶이 등 매운 메뉴들이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지역 카페와 산책 후기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고 생각돼요. 다만, 행사 관련 언급이 있어 지역 행사 소식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